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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상공인지원센터 찾은 최상목 "종합대책 지속해 보완"

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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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일일 상담사로 나선 최상목 부총리

[출처 : 기획재정부]

(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도 예산편성 과정 등에서 소상공인 지원과제를 지속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17일 제주 소상공인지원센터와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방문해 최근 발표한 소상공인 지원대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일 상담사로 나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대책의 취지를 직접 설명하기도 했다.

정부는 지난 3일 소상공인 종합대책을 통해 채무 부담 경감 및 비용부담 완화, 취업·재창업 연계를 통한 재기 지원 등의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민간금융기관 및 관계부처가 세부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있으며,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정부는 국민취업제도와 희망리턴 패키지를 연계하여 소상공인 특화 취업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새출발 희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아울러 이번 달 민관 합동 '배달앱 상생협의체'를 발족하고, 상생 방안이 오는 10월 중 마련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영세 소상공인에 대한 배달료 지원사업을 내년 정부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설계하여 내달 발표한다.

관심도가 높았던 전기료 지원은 일평균 1만3천명이 신청하는 등 정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정책을 쉽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 플랫폼'을 제공할 방침이다. 내주 시범 실시를 거쳐 오는 29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어 최 부총리는 방한 관광객 회복을 체감할 수 있는 서귀포 강정항에 방문해 크루즈 관광 현황과 출입국 심사 현장을 점검했다.

올해 한국 크루즈 관광객은 31만명으로, 이는 지난 2019년(17만명)과 2021년(21만명) 연간 관광객 수를 상회한다.

크루즈관광 중심인 강정항을 통해 입국한 관광객은 전체의 64.5%인 20만명이다.

기재부는 입국 시 출입국 심사에 평균 3~4시간이 소요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내년부터 무인 자동출입국심사대 설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크루즈 관광객 체류시간이 확대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6월 '외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통해 단체관광객 전자여행허가(K-ETA) 일괄신청 범위 확대, 단기 대중교통 승차권 도입 등을 추진하기도 했다.

jhpark6@yna.co.kr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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