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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B+' AJ네트웍스, 회사채 수요예측서 '언더'로 목표액 6배 모여

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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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AJ네트웍스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6배에 달하는 수요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금리 역시 평균 80bp 낮게 형성됐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종합렌탈업체 AJ네트웍스는 4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하고자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2년물 300억 원에는 1천550억 원, 3년물 100억 원에는 870억 원이 모였다.

AJ네트웍스는 개별 민평에서 ±30bp를 가산한 금리를 희망 밴드로 제시했다. 수요예측 결과 2년물은 마이너스(-)78bp, 3년물은 -87bp를 가산한 수준에서 결정됐다.

이번 수요예측 결과 AJ네트웍스는 최대 500억 원 증액 발행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AJ네트웍스는 연초에도 공모채를 발행했다.

총 300억 원을 조달하고자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3배인 990억 원의 자금이 모였다. 금리도 90bp 낮은 수준에서 결정됐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채무상환에 쓰일 예정이다. 오는 8월부터 기업어음(CP) 등의 만기가 도래한다.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는 AJ네트웍스 신용등급을 'BBB+(안정적)'로 평가했다.

최근 AJ네트웍스가 재무건전성을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이 매력을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

계열사 구조조정 등을 통해 자회사 익스포저 역시 상당 부분 줄었다. 한신평에 따르면 AJ네트웍스의 자기자본 대비 자회사 익스포저 비율은 올 1분기 기준 76.4로 3년 전(113.7)보다 낮아졌다.

한신평은 "최근 수년간 자회사 구조조정을 통해 부실 자회사에 대한 익스포저가 상당 부분 정리되면서 자기자본 대비 자회사 익스포저 수준과 부채비율이 과거 대비 크게 경감했다"며 "렌탈 자산 투자계획 등을 감안하면 투자 조절 등을 통해 적정 수준의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AJ네트웍스의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는 각각 278.8%, 66.4%다.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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