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국채선물이 장 초반 보합권을 나타낸다.
18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보합인 105.57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4천429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3천288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1틱 오른 115.86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233계약 순매수했고, 투신은 220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거래가 없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38.80을 기록했다.
장 초반부터 외국인 투자자의 3년 국채선물 순매수가 나타나고 있다.
한 은행의 채권 딜러는 "어제 저점 테스트를 했는데 우선 3년 금리 하단은 3.0%로 봐야 할 것 같다. 국내는 매파적인 이창용 총재 발언을 다시 되돌아볼 필요도 있지 않나 싶다"면서 "금리가 제자리를 찾아갈 필요가 있을 듯하다"고 했다.
전 거래일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1.90bp 오른 4.4400%, 10년물은 보합인 4.1590%를 기록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이 비둘기파 발언을 내놨지만, 강세 움직임은 크지 않았다.
존 윌리엄스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고용시장이 점점 냉각되고 있고 지난 3개월간의 물가상승률 지표는 우리가 찾고 있는 디스인플레이션 추세가 더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는 긍정적인 신호들"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도 현재 미국 경기가 연착륙 과정에 있는 것 같다며 기준금리 인하가 타당해지는 시점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 20년물 국채 입찰에서 금리는 4.466%로 결정돼 지난 6번의 입찰 평균 금리 4.616%를 밑돌았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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