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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장관 "긴장감 갖고 예의주시…3기 신도시 전부 연내 착공"

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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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박상우 장관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 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7.18 jjaeck9@yna.co.kr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8일 최근 집값 상승폭이 확대되는 데 대해 긴장감을 갖고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주택 공급이 확대되도록 장애요인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3기 신도시 5곳 모두 연내 착공하겠다고 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 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고양창릉, 하남교산, 남양주왕숙, 부천대장, 인천계양 등 3기 신도시 5곳은 상당한 기일이 소요됐던 보상 절차가 대부분 마무리돼 부지 조성 작업 중"이라며 "올해 5곳 모두 착공이 이뤄질 계획"이라고 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사전청약을 받은 공공분양 단지 중 인천계양 A2블록 등 13개 단지의 본청약이 길게는 1년 8개월까지 밀리며 공급 차질이 우려됐다.

박 장관은 "오는 9월 인천계양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고양창릉, 하냠교산 등에서 3기 신도시 분양을 할 것"이라며 "2029년까지 모두 23만6천호의 본청약을 계획중"이라며 적기 공급을 강조했다.

여기에 그린벨트 해제 등을 통해 새로운 수도권 택지 후보지를 2만호 이상 발표해 올해 중 발표하겠다고도 했다.

박 장관은 "신축매입약정, 든든전세주택 등 공공 비아파트 총 12마호를 차질 없이 공급하고 추가로 확보할 것"이라며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시기 조정 등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법률 개정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부동산 시장의 거래질서도 확립하겠다고 강조하면서 국토부 부동산소비자보호기획단에서 정밀 거래분석이 끝나면 대출규제 회피 등 불법행위 여부를 확인해 행정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민간의 주택공급 여건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공공에서 보완하는 추가 공급 확대방안도 마련 중"이라며 "수요에 부응하는 양질의 주택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jlee2@yna.co.kr

이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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