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폴레·서비스나우·덱커 아웃도어 주가 일봉 차트
(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어닝시즌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다음주에는 치폴레 멕시칸 그릴(NYS:CMG), 서비스나우(NYS:NOW), 덱커 아웃도어(NYS:DECK) 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CNBC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종목들이 역사적으로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한 경우가 많았다는 이유에서다.
CNBC는 비스포크 인베스트먼트 그룹 데이터를 이용해 다음 주 발표되는 종목 가운데 월가의 실적 예상치를 적어도 75%를 웃돌고 실적 발표 결과에 따라 정규 거래 시간에 최소 1.5% 상승한 종목을 선별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치폴레 멕시칸 그릴(NYS:CMG)
멕시칸 음식 체인인 치폴레는 10회 중 거의 8회에 걸쳐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고 주가가 평균 1.8% 상승했다.
UBS는 전날 치폴레에 대해 낙관적인 보고서를 발표했다. 치폴레가 남은 기간에도 내방객 모멘텀과 판매 실적 모두에서 좋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UBS의 분석가인 데니스 가이거는 "우리는 고객의 브랜드 선호도와 가성비 측면에서 치폴레가 어려운 거시적 상황에서 판매 모멘텀을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위치에 있는 종목 중 하나인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UBS는 치폴레의 12개월 목표주가를 70달러로 제시했다. 종가 대비 약 31% 상승할 수 있다는 의미다.
치폴레 주가는 최근 3개월간 약 8% 하락했지만 올해들어서는 약 16% 상승했다. 지난 6월 18일에는 52주 최고가인 68.55달러를 기록했다.
◇서비스나우(NYS:NOW)
서비스나우는 90%의 높은 이익률을 자랑하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해당 종목은 실적 발표 당일에 보통 3.1% 상승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다음 주에 발표되는 2분기 실적이 주가에 큰 폭의 긍정적 촉매제가 될 가능성은 작다고 보지만 여전히 최선호주로 지목했다. BofA는 서비스나우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매수 등급을 부여하고 목표 주가로 900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종가대비 거의 22%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BofA의 분석가인 브래드 실시는 서비스 나우가 업무 흐름 자동화를 위한 선도적인 클라우드 플랫폼을 보유한 상태로 647억달러 규모의 IT 및 맞춤형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큰 기회를 통합하는 초기 단계에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서비스나우의 주가가 싸지는 않지만, 그 가치가 '불합리하지도 않다'고 덧붙였다. 서비스나우는 미래 수익 기준으로 약 55배의 배수로 거래되고 있다.
◇덱커 아웃도어(NYS:DECK)
고품질 양털 부츠인 어그(UGG) 브랜드를 보유한 데커스 아웃도어도 주목해야 할 종목으로 선정됐다. 실적 발표 당일에는 주가가 평균 1.7% 올랐다. 주가는 올해 들어 33% 가까이 급등했지만 지난 6월 초 사상 최고치인 1106.89달러를 기록한 이후 19% 이상 급락했다.
웨드부시 증권의 분석가인 톰 니키치는 어그 등 핵심 브랜드에 대한 높은 열기를 언급하면서 이번 하락이 매수 기회를 제시한다고 보고 있다. 그는 12개월 목표주가로 1천30달러를 제시했다. 종가보다 16% 상승할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관련종목: 치폴레 멕시칸 그릴(NYS:CMG), 서비스나우(NYS:NOW), 덱커 아웃도어(NYS:DECK)
neo@yna.co.kr
배수연
neo@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