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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으로 지명된 유상임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준비에 본격 들어간다.
19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유상임 후보자는 이날 오전 9시 광화문우체국 건물에 마련된 인사청문 준비 집무실에 출근한다. 후보자로 내정된 지 하루 만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일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 출신인 유상임 후보자를 이종호 장관 후임으로 지명했다.
유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 등을 거치면 윤석열 정부의 두 번째 과기정통부 장관이 된다.
유 후보자는 1959년 강원도 영월 출신으로 서울 경복고와 서울대 무기재료공학과(당시 요업공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 대학원에서 무기재료공학 석사 학위를, 미국 아이오와주립대 대학원에서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에너지부 에임즈연구센터 연구원과 일본 초전도공학연구소(SRL-ISTEC) 초빙연구원, 일 철도종합기술연구원(RTRI) 주임연구원 등을 지낸 뒤 1998년 모교인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로 부임했다.
지난 2017년부터 2018년에는 한국초전도저온공학회장직을 맡았으며 2020년에는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정됐다.
유상임 후보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중요한 AI·양자·바이오 등 정부가 추진해온 주요 주제에 대해 세계적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 후보자는 범상치 않은 집안 이력으로 관심을 받았다.
유 후보자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인 검사 출신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과 배우 유오성 친형이다.
또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와는 동서지간이다.
유 후보자 아내인 남윤신 덕성여대 교수와 송 대표의 아내가 자매 사이다.
jwchoi2@yna.co.kr
최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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