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지난밤 미국 증시가 약세를 보인 영향 등으로 코스피가 하락 출발했다.
19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오전 9시 8분 기준으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71포인트(0.84%) 하락한 2,800.64를 나타냈다. 코스닥은 1.67포인트(0.20%) 내린 820.76을 기록했다.
미국 시장이 약세를 보여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29% 하락한 40,665.02에 거래를 마감했고, S&P500지수는 0.78% 밀린 5,544.59로 끝났다. 나스닥지수는 0.70% 떨어진 17,871.22에 장을 마쳤다.
시장은 미국 대선 관련 정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각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 사퇴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바이든 대통령과 가까운 몇몇 사람들이 그가 대선에서 질 수도 있다는 점과 당내서 분출하는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후보 자리에서 내려와야 할 수도 있다는 점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업종별로는 섬유의복(-2.77%)이 하락장을 이끌고 있다. 건설업(-1.76%)과 기계(-1.49%)도 하락폭이 두드러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삼성전자가 장중 1.5% 이상 떨어졌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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