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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금리, 亞시장서 혼조…숨 고르며 인하 횟수로 시선

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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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미국 국채금리가 최근 강세에 따른 숨 고르기 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첫 기준금리 인하 시점에서 금리 인하 횟수로 시선이 옮겨가고 있다.

19일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10시 35분 현재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0.10bp 오른 4.204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1.70bp 상승한 4.4900%를, 30년물 금리는 0.40bp 내린 4.4170%에 거래됐다.

간밤 뉴욕 채권시장에서는 최근 강세에 따른 조정을 겪었다. 전일 미국 2년 국채 금리는 3.30bp 올라 4.4730%. 10년 금리는 4.40bp 오른 4.2030%를 나타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이날 통화정책회의에서 주요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움직임이라 채권 가격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미국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증가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3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계절 조정 기준 24만3천명으로 집계됐다. 직전 주보다 2만명 증가한 동시에 시장 예상치 22만9천명을 상회하는 수치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야후파이낸스에 출연해 "노동시장은 확실히 우려되는 부분"이라며 연준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경제의 '황금 경로(golden path)'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19일(현지시간)에는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와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설이 예정돼 있다.

한편,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 가치는 상승했다.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044포인트(0.05%) 오른 104.236에 거래됐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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