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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훈 신임 금융시장국장 "美대선, 피벗 등 녹록치 않아"

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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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최용훈 신임 한국은행 금융시장국장이 미국 대선과 주요국의 통화정책 차별화 등 대외 정치·경제적 리스크가 있는 어려운 상황에 중책을 맡아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 신임 국장은 19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금융시장을 둘러싼 여건이 언제나 그렇듯 녹록지 않다"며 "어려운 상황에 중책을 맡겨 주셔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대외 정치·경제적 여건, 말하자면 미국 대선과 주요국의 통화정책 차별화 또는 피벗으로 대표되는 정책 전환점 등에 대한 시장 기대가 일치할 때도 있고 상이하게 움직일 때도 있어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이 될 것"이라며 "직원들과 잘 대응해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 "금융시장국이 통화정책을 실행하는 첫 창구가 되는 동시에 금융시장의 상황을 통화정책 결정에 보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어진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은은 이날 공개시장운용 등을 담당하는 금융시장국장에 최용훈 전 금통위실장을 임명하는 등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최 신임 국장은 입행 이후 금융시장국과 외자운용원 등에서 주로 근무하며 시장 안정화 조치 등에 경험이 풍부하다.

한은은 "금융시장 현안분석 및 변동성 증대 시 정책 대응을 차질 없이 수행해 통화정책의 유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용훈 신임 한은 금융시장국장

한국은행

jhkim7@yna.co.kr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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