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찬희 삼성준감위원장 "노사문제, 삼성이 반드시 넘어야 할 산"

24.07.22.
읽는시간 0

이찬희 삼성준감위 위원장, 정례회의 참석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 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리는 삼성 준감위 3기 정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4.7.22 ondol@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파업과 관련해 "노사문제는 이제 삼성이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22일 오전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리는 준감위 정례 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는 큰 문제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 안에 어떤 문제점들이 있는지 준법감시위원회가 좀 더 관심 있게 지켜볼 예정"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준감위 정례 회의 직후 가질 예정인 삼성그룹 7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의 간담회에서도 노사 문제에 대해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삼성전자 최대 노동조합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지난 10일 무기한 파업을 선언한 뒤 사측과 갈등을 이어오고 있다.

노사 양측은 오는 23일 대화를 재개할 예정이다.

이날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리는 CEO 간담회에는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과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 최윤호 삼성SDI 사장,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황성우 삼성SDS 사장,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이 참석한다.

이 위원장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비 납부 안건도 이날 정례 회의에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한경협은 지난 4월 삼성과 SK, 현대차, LG 등 4대그룹에 35억원의 회비 납부 공문을 발송했으며, 현재 이들 그룹은 회비 납부 시점 등을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준감위가 지난해 8월 발표한 한경협 가입 권고안에 따라 회비 납부 전 준감위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 위원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는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준감위와 이 회장은 지난 2022년 10월 면담을 진행한 바 있다.

hskim@yna.co.kr

김학성

김학성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