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액 14.2% 늘어…무역적자 5천만달러
(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올해 7월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8.8% 증가했다.
수출액이 수입액을 웃돌면서 무역수지는 5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371억7천1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8% 늘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2억5천만달러로 11.6%가량 늘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6.5일로 1년 전보다 1일 많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반도체(57.5%), 승용차(1.8%), 석유제품(28.4%) 등에서 수출이 증가했으나, 무선통신기기(-1.3%)는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18.2%로 4.5%포인트(p) 늘었다.
국가별로는 중국(20.4%), 미국(13.4%), 유럽연합(3.3%), 베트남(23.6%), 일본(6.5%)에서 늘었다.
중국, 미국, EU 등 상위 3국의 수출 비중은 48.2%를 나타냈다.
[출처 : 관세청]
이달 1~20일 수입액은 372억2천1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4.2% 증가했다.
원유(40.0%), 반도체(15.5%), 가스(31.1%) 등의 품목에서 수출이 늘었다.
반면, 석탄(-29.9%)은 감소했다.
원유, 가스, 석탄 등 에너지 수입액은 25.2%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6.7%), 미국(61.8%), EU(5.0%), 일본(7.9%) 등에서 수입이 증가했으며, 호주(-12.9%)에서는 감소했다.
수입액이 수출액을 웃돌면서 이달 무역수지는 5천만달러 적자였다.
지난달 같은 기간 무역수지는 14억3천700만달러 흑자였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달까지 13개월째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jhpark6@yna.co.kr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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