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곽병열 리딩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2일 "최근 국내 주가 하락은 해외 요인에서 기인한 면이 크다"라며 "트럼프 피격 사건 이후부터 뉴욕증시가 조정 분위기로 들어간 부분들이 있어 우리도 영향을 받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 17일부터 나흘 연속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9.89포인트(1.07%) 하락한 2,765.57에서 거래 중이다.
그는 이달 말에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증시에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곽 센터장은 "7월 FOMC가 예정돼 있기 때문에 확인하려는 심리가 시장에 어느 정도 반영이 돼 있다"라며 "연준이 과연 시장의 기대대로 9월 금리 인하에 대한 시그널을 구체적으로 줄지 확인하고 대응하고 싶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FOMC 때 뭔가 금리 인하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 같은 것들이 나오게 되면 시장이 진정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곽 센터장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사퇴에 따른 뉴욕 증시의 반응도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1월 열리는 미국 대선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그는 "미국 대선과 관련된 불확실성도 바이든이 몇 시간 전에 사퇴하면서 큰 고비를 넘겼다"며 "오늘 밤이 되면 뉴욕증시가 이것에 대한 이제 반응이 나올 것이기 때문에 시장의 반응을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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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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