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 대표 겸직…8월 중순 합류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골드만삭스 서울지점은 안재훈 SK바이오사이언스 부사장을 한국 기업금융부문(IB) 대표 겸 공동 한국대표 겸 공동 서울지점장으로 선임한다고 22일 밝혔다.
안 대표의 직급은 매니징디렉터(MD)이며, 다음 달 중순 골드만삭스에 합류할 예정이다.
[출처: 골드만삭스]
안 대표는 골드만삭스 합류 전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부사장 겸 전략기획실장을 지냈다.
이전에는 SK그룹과 모건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글로벌 투자은행들을 거쳤다.
그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켈로그 경영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받았다.
IB 부문을 총괄하게 된 안 대표는 서울지점 IB 부문을 임시로 이끌던 변상민 일본 외 아시아 주식자본시장(ECM) 부문 공동대표, 이석용 서울지점 IB 최고운영책임자(COO)와 협업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 대표는 최재준 공동 한국대표 겸 공동 서울지점장과 함께 각 사업부문 대표와 소통하며 서울지점의 비즈니스를 총괄한다.
골드만삭스는 글로벌은 물론 아시아·태평양 및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4월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의 지오영 인수(14억달러)를 자문했으며, 지난달 네이버웹툰의 3억6천500만달러 규모 나스닥 상장을 대표 주관했다. 지난 1월에는 삼성그룹 4개 사의 21억달러 규모 셀다운 거래도 대표 주관했다.
골드만삭스는 1970년부터 국내 기업 및 기관 대상으로 투자은행 업무를 비롯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계 투자은행 중 하나로, 1999년 이래 총 47억달러 이상을 한국에 투자했다. 현재 골드만삭스 서울지점에는 1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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