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지난 2년간 금융 당국 수장이 금융위원장이 아니라 금융감독원장이라는 인식이 있었다고 질타했다.
권 의원은 22일 국회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지난 2년 동안 금융 당국의 수장이 금융위원장이 아니라 금감원장이라는 인식이 들 수 있게끔, 국민들이 인식하게끔 각종 제도나 정책에 대해 금감원장의 발언이 많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금융위는 과연 있었느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과연 존재했느냐, 국회의원인 저로서도 금융당국의 수장이 누구였지, 이런 생각이 들 정도였다"라고 꼬집었다.
권 의원은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에게 "금융위가 금융 정책을 총괄한다는 인상을 국민들에게 줄 수 있게끔 활발하게 각종 제도나 정책에 대해 의견도 피력하고 홍보·참여도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병환 후보자는 이에 대해 "알겠다"고 짧게 답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7.22 utzza@yna.co.kr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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