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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IG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우환은 팰로앨토에 수혜"

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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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로 앨토 네트웍스 홈페이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사이버 보안 부문에서 글로벌 리더 기업 가운데 하나인 팰로 앨토 네트웍스(NAS:PANW)가 글로벌 정보기술(IT) 대란의 수혜 기업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사이버 보안 부문에서 선두 주자로 평가받던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홀딩스(NAS:CRWD)가 글로벌 IT 대란의 주범으로 지목된 가운데 팰로 앨토 네트웍스(NAS:PANW)가 거의 유일한 대안 기업이라는 이유에서다.

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월가의 투자금융 회사인 BTIG는 이번 장애로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홀딩스(NAS:CRWD)가 기존 고객을 잃을 위험은 낮지만, 신규 고객 확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런 고객들은 사이버 보안 경쟁사인 팰로 앨토 네트웍스(NAS:PANW)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BTIG의 분석이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지난 19일, 전세계 마이크로소프트(NAS:MSFT) 윈도 및 애저 시스템에서 촉발된 글로벌 정보기술(IT) 대란의 원인 제공자로 지목됐다.

월가는 사이버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전례 없는 규모의 '사이버 정전' 사태를 일으킨 대가를 치를 것으로 분석했다.

BTIG의 제프 마크스 등 분석가들은 "팰로 앨토 네트웍스(NAS:PANW)가 일부 사업을 수주할 수 있기 때문에 잠재적인 수혜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고객의 수익 창출을 훼손하면서 보안 제공업체로서 '원죄'를 저질렀다고 덧붙였다.

팰로 앨토 네트웍스(NAS:PANW)는 이날 뉴욕증시 정규 거래시간에 0.85% 올랐지만 시간외 거래에서 0.12% 하락한 333.30달러를 기록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홀딩스(NAS:CRWD)는 정규 거래 시간에 13.46% 급락한 뒤 시간외 거래에서 0.5% 올라 265.23달러를 기록했다.

관련종목: 팰로 앨토 네트웍스(NAS:PANW),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홀딩스(NAS:CRWD)

neo@yna.co.kr

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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