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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는 타임빌라스 수원에서 열린 하반기 전략회에서 비용 절감의 필요성엔 동의했으나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투자는 이어가야 한다고 23일 밝혔다.
정 대표는 "비용 절감은 필요하겠지만 비용 사용을 위축시키려는 목적은 아니다"면서 "소모품 비용 등 단기적으로 통제 가능한 비용은 줄여야 하겠지만, 리뉴얼 등 중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투자는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략 공유회는 본사가 아닌 타임빌라스 수원에서 열렸다. '컨버전스형(융합형) 쇼핑몰' 모델을 제시한 타임빌라스 수원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서다.
회의에 앞서 정 대표가 직접 회의 참석자들을 이끌고 수원점 1층부터 7층까지 전반을 살펴봤다.
본 회의에서는 쇼핑몰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쇼핑몰 전략 본부장이 타임빌라스 수원 개발의 히스토리 및 향후 전략을 발표했다.
하반기에 오픈하는 타임빌라스 수원의 완성 계획과 함께 타임빌라스 수성, 타임빌라스 송도 개점의 중장기 로드맵도 함께 소개됐다.
롯데백화점은 타임빌라스 수성과 송도를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급의 프리미엄 복합 쇼핑몰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해외 설계사와 협업해 디자인 컨셉을 수립 중이며, 지역 거점점포의 리뉴얼 및 추가 출점 등을 통해 타임빌라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하반기에도 핵심 전략을 토대로 중장기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면서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실행력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략 공유회는 반기마다 백화점 경쟁력 제고를 위한 자리로, 백화점 대표 및 주요 임원들과 전 점포의 점장, 본사 팀장 등이 모여 논의한다.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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