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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 사장 사임…퇴직금 최소 9억원

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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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차량 공유 업체 '리프트'

[리프트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미국 차량 공유 업체 리프트(NAS:LYFT)를 12년 동안 이끌어온 크리스틴 스베르첵 사장이 회사를 떠난다.

23일(현지시간) 미국 CNBC에 따르면 스베르첵은 오는 8월 20일 사임한다.

회사 측은 스베르첵의 사임이 회사와 이사회, 경영진 내부의 의견 불일치 때문이 아니라고 밝혔다. 리프트의 운영 및 정책과도 관련 없다고 설명했다.

스베르첵은 11월 30일까지 회사의 비정규직 고문으로는 활동할 예정이다.

그가 회사를 나가면서 받을 퇴직 수당에는 65만 달러(약 9억 원)의 현금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달에는 회사 주식 일부를 매각하며 관심을 받았다.

스베르첵은 지난 6월 3일 리프트 클래스 A 보통주 6천500주를 매각해 총 10만2천484달러(약 1억4천200만 원)를 챙겼다.

스베르첵은 2012년 리프트에 합류했으며, 법무 자문위원과 비즈니스 담당 사장을 역임했다.

데이비드 리셔 리프트 최고경영자(CEO)는 "스베르첵은 승차 공유 사업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줬다"며 "그는 리프트의 초대 법무 자문위원으로서, 그 다음에는 비즈니스 담당 사장으로서, 가장 최근에는 사장으로서 우리 회사를 만들어왔다"고 말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리프트 주가는 전장 대비 0.88% 오른 12.59달러에 장을 마쳤다.

ygjung@yna.co.kr

정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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