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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2분기 영업이익 2천395억원·49%↓…예상치도 밑돌아

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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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두산밥캣이 2분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냈다.

두산밥캣은 24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 2조2천366억원, 영업이익 2천395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두산밥캣

연합뉴스 자료 화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3%, 영업이익은 48.7% 급감했다.

두산밥캣의 2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하회한다.

연합인포맥스가 지난 1개월간 두산밥캣의 2분기 실적을 전망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영업이익은 2천860억원으로 전망됐다.

전년도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따른 높은 기저의 영향과 수요 둔화가 실적으로 이어졌다. 다만, 지난해의 일회성 수익 효과를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40%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품목 별로는 소형장비가 18%, 산업 차량은 28%, 포터블파워는 16%씩 매출이 줄었다.

특히 주력 시장인 북미 매출이 22%나 감소했다. 이외에도 유럽·중동·아프리카는 16%, 아시아 및 남미,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10%씩 수익이 타격을 입었다.

한편, 두산밥캣은 이날 분기 배당금 800원을 결의했다. 배당 기준일은 6월 30일이다.

순차입금은 마이너스(-) 1억 8천700만 달러로 순현금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전년 말 대비 순현금 규모는 6천800만 달러 늘었다.

klkim@yna.co.kr

김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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