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머스타드 시드 빌리지:앰플리파이 크레딧 유니언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미국 남부 지역에서도 소형 주택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폭스비즈니스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주택 가격이 고공행진을 거듭하는 가운데 매수 의향자들이 상대적으로 자금 부담이 적은 집을 선호한 영향 등으로 풀이됐다.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최근 이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텍사스 오스틴에서 '머스타드 시드 빌리지'라는 혁신적인 소형 주택 커뮤니티가 작년에 등장했다. 이 커뮤니티의 개발에는 앰플리파이 크레딧 유니온이 중요한 역할을 했고 1년 만에 이미 완판을 기록했다.
앰플리파이 크레딧 유니온의 CEO 켄달 개리슨은 인터뷰에서 이 커뮤니티가 사람들이 더 빨리 주택을 소유하고 자산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주택 보유자의 중간 순자산이 비보유자보다 40배 더 크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가 사람들을 주택 소유의 길로 안내할 수 있다면, 그것이 첫 집이든 더 큰 집으로의 이동이든, 그것이 바로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의 핵심이다"고 강조했다.
머스타드 시드 빌리지에는 28개의 소형 주택이 있고 각 주택은 두 개의 침실과 하나의 욕실을 갖추고 있다.
개리슨은 소형 주택의 정확한 정의는 없지만 이들이 300평방피트에서 750평방피트 사이일 수 있다고 말했다.
오스틴에서는 주택 구입이 어려운 상황이다. 최근 몇 년간 주택 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부동산 세금도 상승했다.
개리슨은 이미 텍사스 휴스턴 도심 근처에 소형 주택 커뮤니티를 개발한 개발자와 협력했다. 이 주택들은 약 30만 달러부터 시작한다.
그는 또 오스틴에 더 많은 소형 주택 프로젝트를 도입하기 위한 논의도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리얼터닷컴(Realtor.com)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한나 존스는 최근 몇 달 동안 저렴한 주택 재고가 판매가 급증했다고 전했다.
그는 6월에는 20만 달러에서 25만 달러 사이의 저렴한 주택이 전년 대비 50% 더 많이 판매됐다면서 이런 증가세는 미국 남부 지역의 소형 주택 판매 증가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neo@yna.co.kr
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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