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중국 금융당국이 주요 생명보험사들과 회의를 열어 예정이자율 추가 인하를 논의했다고 차이신글로벌이 25일 보도했다.
[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중국 보험업계는 지난해부터 부채 비용을 낮추기 위해 예정이자율과 수수료를 낮춰왔다.
차이신글로벌에 따르면 이번 논의를 통해 기존 보험 이자율 상한을 3.0%에서 2.5%로, 배당보험 상한을 2.0%에서 1.5%로, 유니버설보험 보증이자율 상한을 2.0%에서 1.75%로 낮추기로 합의했다.
이는 중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지난 24일 2.1960%까지 떨어지는 등 연초 이후 42bp 하락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같은 기간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도 39bp 낮아졌다.
이와 함께 중국 보험사의 1분기 금융 투자 수익률은 연 환산 2.24%에 그쳤다. 보험 데이터 플랫폼 서틴에 따르면 6월 기준 중국 유니버설 보험 상품의 수익률은 3%로 2022년의 4%대에서 하락했으며, 상품의 60% 이상이 3% 미만의 수익률에 머물렀다.
일부 대형 보험사의 보험료 수입도 마이너스 성장을 나타냈다. 올 상반기 중국 태평양보험과 신중국생명보험의 생명보험료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3%, 8.36% 감소했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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