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연합뉴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러시아와 미국의 전문가들이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해 제3국에서 비공식 접촉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스푸트니크 통신이 25일 보도했다.
러시아 통신사인 스푸트니크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인 마리야 자하로바는 "정치학 전문가 및 학계 대표들이 참여하는 '트랙 II 접촉'이 얼마 전에 있었다"면서 "이번 접촉은 제3국에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공식 정부 채널을 통한 외교인 '트랙 I' 접촉과 달리, 비공식적인 채널을 통해 이루어지는 외교 활동을 '트랙 II 접촉' 혹은 '트랙 II 외교 활동'이라고 일컫는다.
이에 앞서 러시아 외무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는 이달 중순에 모스크바와 워싱턴이 우크라이나 문제를 논의하는 전문가들 간의 비공개 접촉인 트랙 II 외교활동을 벌였다고 언급했다.
우크라이나 드미토로 쿨레바 외무장관도 전날 러시아와 협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neo@yna.co.kr
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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