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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오피스 투자수익률 상승…상가는 하락

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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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2분기 국내 오피스 투자수익률이 오르고 상가 투자수익률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부동산원의 '24년 2분기 전국 상업용 부동산 임대시장 동향'을 보면 2분기 오피스 투자수익률은 1.69%로 전분기 대비 0.06%포인트(p) 올랐다.

서울, 부산의 오피스 투자수요가 늘어 자산가치가 상승하면서 수익률이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오피스의 임대가격지수 역시 2분기에 전분기 대비 0.95p 오른 103.5p를 나타냈다.

서울과 지방의 양극화는 여전해, 서울 주요권역은 견조한 임차수요 덕분에 임대가격지수가 상승했으나 인천 및 지방에서는 공실률이 전국 평균을 웃돌며 임대가격지수가 내렸다.

상가 투자수익률은 중대형 상가가 0.05%p 내린 1.09%, 소규모 상가와 집합상가는 각각 0.03%p 떨어진 0.93%와 1.38%로 나타나는 등 모든 유형에서 전분기 대비 하락했다.

중대형·소규모 상가는 수도권 외 지역의 자산가치가 하락하며 수익률이 약세를 보였고 집합상가는 공실 장기화로 시장 임대료가 떨어진 영향을 받았다.

상가 임대가격지수 0.01p 하락한 99.3으로 역시 전분기 대비 하락세다.

중대형 상가는 서울 용산역, 부산 광안리 등 핫플레이스 상권을 중심으로 신규 입점이 이어지며 지수가 올랐지만 소규모·집합 상가는 노후 상권에서 소비층이 이탈한 데 따른 매출 감소와 집합상가 공실 증가로 지수가 하락했다.

공실률은 오피스가 8.6%, 중대형 상가는 13.8%, 소규모 상가는 8.0%, 집합상가는 10.2%로 집계됐다.

hjlee2@yna.co.kr

이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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