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24일(현지시간) 체코 신규원전 계약 협상을 위한 착수회의를 체코 현지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계약협상을 시작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협상대응 TF팀과 체코 발주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24일(현지시간) 체코 신규원전 계약 협상을 위한 착수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계약 협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체코와의 협상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발족한 협상대응 태스크포스(TF)팀이 이날 체코 프라하에서 발주사와 만나 계약협상 방안을 논의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대통령 특사로 파견된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함께 24일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 및 요제프 시켈라 체코 산업부 장관을 만나 사의를 표했다.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왼쪽)이 24일(현지시간) 체코 신규원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을 선정한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또 다니엘 베네쉬 체코전력공사 사장을 만나 "발주사와의 협상과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두코바니 5, 6호기를 적기에 안전하게 건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사장은 두산스코다파워, 체코전력산업연합과도 면담하고 향후 역량 있는 체코 기업들과도 협력할 방안을 모색했다.
그는 원전 건설 인근 지역인 트레비치시를 찾아 지역협의회 및 상공회의소 소장 등을 만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지역과 소통하고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hjlee2@yna.co.kr
이효지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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