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나이스신용평가는 대한전선[001440]에 기업신용등급(ICR) 'A(안정적)'를 부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지난해 7월 대한전선의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평가한 바 있다.
나신평은 대한전선이 과점 구조인 전선시장에서 국내 2위의 시장지위와 다양한 제품군에 기반한 사업안정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짚었다.
나신평은 또 대한전선의 수익성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안정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해저케이블 투자로 현금유출 부담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으나, 2022년과 올해 선제적으로 진행한 총 9천억원대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구조를 큰 폭으로 개선한 것이 긍정적 요소로 꼽혔다.
대한전선의 지난 3월 말 부채비율은 79.2%, 순차입금의존도는 15.5%로 집계됐다.
나신평은 "건설 중인 해저케이블 1공장과 건설 예정인 해저케이블 2공장의 투자 규모를 고려하면 일부 재무안정성 지표가 저하될 수 있다"면서도 "안정적인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창출능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한전선은 지난 1분기 매출 7천885억원, 영업이익 288억원을 기록했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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