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우리나라 2분기 성장률이 시장 예상보다 큰 폭 둔화한 영향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25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33분 기준 전장보다 2.25bp 하락한 3.2600%에 거래됐다.
2년은 2.50bp, 3년은 3.00bp 내렸다.
5년은 1.75bp 떨어진 2.9775%를 나타냈다. 10년도 1.50bp 내린 3.0200%를 기록했다.
우리나라의 2분기 성장률이 전기대비 마이너스(-) 0.2% 역성장했다. 전년동기로는 2.3%로 시장의 예상보다 둔화 폭이 깊었다.
지난밤 미국 재무부의 바이백 거부로 미국 국채 금리가 장기물 위주로 올랐지만, 이날 아시아 시간대에서는 재차 반락했다.
여기에 중국 인민은행의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 인하 소식 등도 가세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지속해서 반영될 추세인 것은 맞지만, 단기간에 너무 급하게 떨어졌다고 본다"면서 "일시적인 조정도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CRS(SOFR) 금리도 하락했다.
1년 구간은 전장보다 4.50bp 내린 2.6950%를 나타냈다. 5년 구간은 전장보다 3.00bp 내린 2.3950%를, 10년 구간은 3.00bp 하락한 2.3050%였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됐다.
1년 역전 폭은 2.25bp 확대된 마이너스(-) 56.50bp를 나타냈다. 5년 구간은 전장보다 1.25bp 확대된 -58.25bp를 기록했다.
jwoh@yna.co.kr
오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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