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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7월 Ifo 기업환경지수 87.0…예상치 하회(상보)

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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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 기대에 독일 국채 금리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독일 기업들의 경기 판단을 보여주는 Ifo 기업환경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또다시 밑돌았다.

25일 Ifo 경제연구소에 따르면 7월 기업환경지수는 87.0으로 집계됐다.

이는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인 88.9와 직전 달의 88.6을 모두 밑돈 수준이다.

기업들의 현재 여건을 보여주는 경기동행지수는 이달 87.1을 기록해 전월치 88.3을 밑돌았다.

향후 6개월 동안의 경기 전망을 반영한 기대 지수는 86.9로, 수정된 전월 기대 지수인 88.8보다 1.9포인트 낮았다.

전통적으로 독일 성장의 원동력이었던 제조업에서는 현재 상황에 대한 평가가 특히 좋지 않아 정서가 상당히 악화됐다.

특히 서비스, 무역, 건설 등 다른 부문에서도 응답자들의 경기 판단은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클레멘스 푸에스트 Ifo 회장은 "독일 경제가 위기에 빠졌다"며 "앞으로 몇 달 동안 회의론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 경기 판단은 예상치보다 부진했으나 채권 시장은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하 기대를 반영해 하락했다.

독일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지표 발표 이후 2.5bp가량 하락해 2.42%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히려 상승했다.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5시 16분 현재 전장보다 0.12% 상승한 1.08527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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