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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2Q 영업익 흑자전환…컨센서스 부합

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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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영업익 전년比 적자 폭 개선…리뉴얼점 등 점포 성과 가시화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롯데하이마트의 올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천893억 원, 27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늘었고, 영업익 역시 흑자 전환했다.

이는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주요증권사를 대상으로 한 컨센서스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천200억 원, 80억 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매출액은 1조1천144억 원, 영업적자는 133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적자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47억 원 개선됐다.

롯데하이마트는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소비자 경제 부담 가중 등 어려운 외부 환경이 지속됐다"며 "리뉴얼점, 신규점 등 투자 진행 점포는 성과를 보이며 매출 감소세 완화와 영업 적자 폭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부터 직영사원 중심의 현장 영업 구조로 탈바꿈해 가전양판점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7월 1일 판촉사원 파견 종료 및 대규모 신규 채용 실시를 통해 영업 인력구조 혁신을 단행했다"며 "모든 브랜드와 서비스를 판매할 수 있고, 전문 상담이 가능한 인적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했다.

또한 "대형가전은 물론, 생활/주방가전, IT/모바일 가전 등 전 상품 카테고리에서 인기 글로벌 브랜드 도입을 추진해 취급 브랜드 수를 올해 말까지 작년보다 4배 이상 확대"한다면서 "고객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매 전후 모든 단계를 케어하는 전문 상담 시스템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인력 구조 혁신으로 보강된 전문 상담 역량과의 시너지를 통해 이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문 상담원과의 '화상 상담 서비스', 가전 구매 전후 전반을 케어받을 수 있는 '가전 전문 이커머스' 등이 그 예다.

남창희 롯데하이마트 대표는 "고객이 가전제품에 대해 경험하는 모든 단계를 처음부터 끝까지 케어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가전양판점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해 경기에 상관없이 늘 방문하고 싶은 롯데하이마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 제공]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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