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현대로템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천12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7.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94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9% 늘었고, 순이익은 1천8억원으로 91.9% 증가했다.
현대로템의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이내 보고서를 발표한 국내 증권사의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현대로템의 2분기 영업이익은 903억원으로 전년 대비 34.4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현대로템의 분기 매출이 1조원을, 영업이익이 1천억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분기 최대 실적은 지난해 4분기에 세운 매출 9천892억원, 영업이익 698억원이다.
사업별로 보면 디펜스설루션(방산) 부문이 전년 대비 19% 증가한 8천825억원의 매출을 내며 실적을 견인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폴란드행 K-2 전차 인도 물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수주가 증가하면서 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jwchoi2@yna.co.kr
최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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