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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금리, 亞시장서 상승…개선된 美 GDP 소화

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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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미국 국채금리는 예상보다 강하게 나온 2분기 미국 경제 성장률을 소화하면서 소폭 상승했다.

26일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10시 47분 현재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0.50bp 오른 4.248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0.80bp 상승한 4.4470%를, 30년물 금리는 0.20bp 오른 4.4870%에 거래됐다.

간밤 미국의 2분기 GDP 속보치는(전기대비 연율) 2.8% 증가했다. 1분기 1.4%에서 크게 개선됐고 전문가 전망치(2.0%)도 웃돌았다.

전 거래일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0.70bp 오른 4.4390%, 10년물 금리는 4.40bp 하락한 4.2430%를 나타냈다.

특히 경제성장률은 개선되면서 물가상승률은 완만해진 점은 투자자들의 입맛에 딱 들어맞았다. 2분기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기 대비 2.6% 상승했다. 이는 1분기의 3.4% 대비 상승률이 둔화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6월 PCE 물가지수의 발표를 앞두고 물가 안정에 대한 기대감도 키우고 있다. 변동성이 큰 식료품,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 가치는 하락했다.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132포인트(0.12%) 내린 104.272에 거래됐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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