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영업익 컨센서스 부합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호텔신라의 2분기 영업이익이 1분기에 이어 흑자를 기록했다.
호텔신라는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1조26억 원, 276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58.9% 감소했다.
호텔신라는 지난 1분기에 이어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121억 원이었다.
매출과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예상치에 대체로 부합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증권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컨센서스에 따르면 호텔신라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705억 원, 340억 원으로 전망됐다.
상반기 매출은 1조9천835억 원으로 같은 기간 22.5%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397억 원으로 60.9% 줄었다.
TR(면세) 실적 부진 여파로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다.
호텔신라는 TR 사업에서 올 2분기 70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8%가량 줄어든 수준이다.
호텔&레저 사업 부문에서는 20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14.2% 감소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TR부문은 시장 상황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전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오고 있다"며 "시장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면서 내실 경영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호텔신라 제공]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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