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26일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14% 오른 2,890.90에, 선전종합지수는 1.43% 오른 1,569.59에 장을 마쳤다.
중국 시장의 주요 지수는 이날 오전 경제침체에 대한 우려로 하락세를 지속하며 5개월 반 만에 최저치 수준을 유지했지만, 오후 들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중국 당국이 내놓은 추가적인 경제 활성화 조치도 투자 심리를 개선하는데 힘을 보탰다.
중국 국무원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와 재정부는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3천억 위안(약 57조3천억 원) 규모의 초장기 특별 국채를 발행해 중소기업의 장비 교체와 개인의 소비재 거래에 대한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중국 당국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노후 선박과 트럭, 엘리베이터 등 설비와 장비 교체를 지원한다.
또 자동차와 가전제품 등 소비재 교체와 노후 주택 개·보수, 전기차 보조금 확대 등을 추진한다.
종목별로 보면 금융, 전기, 석유 관련주는 약세를 나타냈다. 자동차, 정보기술, 금광 관련주는 강세를 보였다.
위안화는 달러 대비 절상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51위안(0.07%) 내린 7.127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 하락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의 상승을 의미한다.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3천580억5천만 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ygjung@yna.co.kr
정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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