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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신임 사장 공모절차 돌입…인선 지연 7개월만

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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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추천위원회 구성…홍우선 후임 찾는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한국거래소 자회사 코스콤의 차기 사장 인선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콤은 지난 26일 이사회에서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를 구성하고 이날(29일)부터 8월5일까지 사장 공모절차를 진행한다.

사추위는 전무이사 1명, 비상임이사 2명, 외부 전문가 2명 등 총 5명으로 꾸려졌다.

사추위는 지원·추천 등 공모 절차를 통해 사장 후보를 모집한 뒤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후보를 선정한다.

최종 후보는 주주총회 결의를 거쳐 신임 사장으로 선임된다. 코스콤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사추위 구성 이후 주총을 거쳐 사장이 선임될 때까지 통상 30~40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새 사장은 9월 임기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코스콤 수장인 홍우선 사장은 지난해 12월 초 임기가 만료됐으나 후임 사장을 찾지 못해 임기를 마치고도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시장에선 한국거래소 이사장 선임 절차가 끝나면 코스콤 사장 인선 절차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기도 했으나 선임 절차는 계속 미뤄졌다.

이날 코스콤이 신임 사장 공모절차에 돌입하면서 7개월간 연기된 사장 인선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코스콤은 사장 선임 때마다 정부의 입김 논란이 끊이지 않는 곳 중 하나다.

일각에서는 윤창현 전 국민의힘 의원이 유력한 사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서울시립대 경제학과 교수를 지낸 윤 전 의원은 21대 국회에 비례로 입성해 당내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국회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코스콤

[코스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d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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