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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카드 승인금액 302조…온라인쇼핑이 소비 주도

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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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여신금융협회는 지난 2분기 전체 카드 승인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301조7천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협회는 전반적인 소비 심리가 다소 양호한 가운데 온라인 거래액이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이면서 민간 소비를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작년 27조490억원에서 올해 40조6천720억원으로 늘었다.

또 음식료품, 농축수산물 등 일상용품, 여행을 비롯한 각종 서비스, 이용권·상품권 구매 등 다양한 부문에서 온라인 거래가 많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쇼핑 중 음식료품과 농·축·수산물 거래액은 올해 4~5월 7조7천80억원으로 전년 동기(6조4천730억원) 대비 19.1% 증가했다.

온라인을 통한 여행 및 교통서비스 거래액도 지난해 3조9천500억원에서 올해 4조4천610억원까지 12.9% 늘었다.

해외여행 정상화 및 관광 활성화 추세로 항공사 이용객 및 여행 관련 업종 수요 증가 흐름은 유지되고 있다.

개인카드 승인금액 및 승인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 4.5% 증가한 246조8천억원, 69억7천건이다.

법인카드 승인금액 및 승인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8%, 1.3% 증가한 55조1천억원, 4억1천건이다.

소비자의 소비생활과 관련성이 높은 8개 업종에서는 도매 및 소매업(3.8%),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10.2%) 등 모든 업종에서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가 관측되고 있다.

도매 및 소매업은 비대면·온라인 거래액의 증가,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은 여행사 등 관련 산업의 매출 회복에 힘입어 카드 승인금액이 증가했다.

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협회 제공]

nkhwang@yna.co.kr

황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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