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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월가 전문가들이 변동성 장세에 대처하는 방법"

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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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지수 일봉 차트: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미국 뉴욕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월가 일부 전문가들은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를 이어가야 할 것으로 진단했다. 최근 조정 국면을 거치면서 대형 기술주 등도 매력적인 주가 수준이 됐다는 이유에서다.

2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야누스 핸더슨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리처드 클로드는 최근 변동성이 증가했지만, 지금까지 당초 보고에서 (대형 기술) 기업들의 전망에 추가적인 변화가 크게 있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공지능(AI)' 인프라 자본 지출에 대해 수익이 없는 상황에서 그 지속 가능성에 대한 논쟁도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그는 이것이 '단지 시기의 문제'라면서 자본 지출은 항상 수익에 선행한다면서 예를 들어 이미 구글 검색과 클라우드에서 '성장 가속화'가 관측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미국 정치에 대한 추가적인 관심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 증가로 소형주로 순환매가 일어나고 있다"면서" 이는 대만 반도체 수출에 대한 잠재적인 추가 무역 전쟁 영향과 중국 AI 제한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웰스파고 투자연구소의 글로벌 시장 전략 책임자인 폴 크리스토퍼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이 연말까지 5,250 또는 5,300에 도달할 것으로 믿지만, 2025년에 대해서는 훨씬 더 낙관적이다.

그의 지수 목표는 약 5,800이다. 이는 금요일 종가 대비 약 6.2%의 상승 여지를 나타낸다.

그는 지난 6월 대형 기술주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을 취했지만, 이제는 '앞으로 충분히 매력적인 가격이 된다면' 대형 기술주로 돌아갈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의 대형주에서 소형주로의 순환매를 투자자들이 피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형주가 소형주보다 낫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이런 움직임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며 소형주를 피하라고 권고했다.

그는 대형주가 소형주와 중형주보다 낫고, 대형주 중에서도 미국의 대형주가 글로벌 대형주보다 양호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금융, 산업재, 헬스케어, 에너지 섹터의 주식을 추가하는 것에 대해서도 긍정적이다.

에퀴티 아머 인베스트먼츠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브라이언 스터틀랜드는 '완전한 공황 상태(full panic)'가 올 때까지 매수 시기를 미루라고 권고했다.

그는 "지난주 투매 장세에 따른 공황 속에 이제 매수할 때라는 느낌이 들 수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하지만 오늘 우리가 본 것과 같은 대규모 매도세가 일어날 때, 분명 어떤 형태의 반등이 있을 것이라면서 단기적으로는 반등 시 매도하고, 조금 더 내려오기를 기다려야 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

그는 변동성 지수인 VIX 지수가 20 수준으로 '급등'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VIX 지수는 지난 금요일 16.39를 기록했다.

그는 "그때 아마도 사람들이 시장에 다시 매수할 수 있는 일종의 저가 매수에 나설 것"이라며 "우리는 월가에서 '완전한 공황 상태(full panic)'가 나타날 때 재조정을 고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오늘 우리는 그런 모습을 살짝 봤다면서 그래서 아마도 한 번 더 그런 일이 있으면 매수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AI 관련 종목에 대해서도 여전히 긍정적이다.

그는 "여전히 AI 투자가 유효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단지 전반적인 시장에서 밸류에이션 조정을 겪고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neo@yna.co.kr

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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