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김민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미 국채 수익률이 더 가팔라질 것이라고 모건스탠리가 내다봤다.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로 단기물 국채 금리는 하락하는 반면, 미 경제가 잘 버텨주면서 장기물 국채 금리는 높게 유지될 것으로 분석했다.
28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연준의 FOMC 회의로 인해 단기 수익률은 강세를, 장기 수익률은 대선과 계절적 요인에 따라 약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모건스탠리는 2년물부터 20년물까지 장·단기물의 수익률 곡선이 모두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은 이번 주 연준 회의에서 어떤 형태로든 9월 금리 인하에 대한 신호가 나올 것을 기대하고 있다.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낮출 가능성에는 선을 긋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에 반영된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100%를 나타내고 있다. 7월 인하 확률은 6%다.
연준 FOMC 회의는 오는 30~31일 열린다.
ygjung@yna.co.kr
정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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