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채선물이 강세로 출발했다.
30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전 9시 2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틱 오른 105.81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1천224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이 1천180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12틱 상승한 116.90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634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343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장 초반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개장 직후 시장은 약세 흐름을 보였으나,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 움직임으로 이내 강세로 방향을 전환했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오늘도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모두 순매수하면서 시장을 이끌고 있다"며 "외국인 추이와 아시아장 미 국채 금리에 따라 움직이는 장세가 이어지겠다"고 말했다.
전일 미국 2년 국채 금리는 1.50bp 올라 4.4000%, 10년 금리는 1.90bp 하락해 4.1760%를 나타냈다.
간밤 미국 재무부가 3분기 차입 목표치를 대폭 낮췄다.
재무부는 오는 3분기(7~9월) 민간으로부터 국채를 발행해 7천400억달러를 차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석 달 전 제시된 8천470억달러 대비 1천억달러 넘게 하향된 수치다. 오는 4분기(10~12월) 차입 예상치는 5천650억달러로 제시됐다.
jhson1@yna.co.kr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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