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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채권시장 참가자 74% "이달 금리인상 안할 듯"

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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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대부분의 일본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일본은행(BOJ)이 이달 정책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29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이 금융정보업체 퀵(QUICK)의 7월 채권 월간조사를 인용한 데 따르면 이달 금리 인상을 보류할 것이라는 답변은 74%에 달했다.

국채매입 축소와 금리 인상을 동시에 실시하긴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엔화 약세가 일단락된 점도 금리 인상 관측을 후퇴시키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번 조사는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증권사와 생보·손보사, 은행 채권시장 관계자 18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응답자는 총 123명이었다.

'일본은행이 7월에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그렇다'는 답변은 26%, '아니다'라는 답변은 74%였다.

한편 이달 금리를 올릴 것이라고 예상한 한 응답자는 "엔화 약세에 따른 물가 상승이 소비를 저해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 침체가 금리 인상을 미룰 이유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jhmoon@yna.co.kr

문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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