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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금융용어] 탄소 예산(Carbon Budget)

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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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 예산(Carbon Budget)은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특정 수준 이하로 제한하기 위해 대기 중에 추가로 배출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CO₂)의 최대 허용량을 의미한다. 이는 기후 변화 대응에 있어 핵심적인 과학적 지표로, 파리협정과 같은 국제 기후 협약의 목표 달성을 위한 기반이 된다.

기후 과학자들은 이 예산을 산정할 때 이미 배출된 이산화탄소량, 미래의 예상 배출량, 그리고 기타 온실가스의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이렇게 산출된 탄소 예산은 각국 정부와 기업들이 장단기 탄소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기준점이 된다.

또한 이는 국제 사회가 기후 변화 대응의 시급성을 인식하고 공동의 노력을 조율하는 데 활용되는 과학적 근거로서 그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금융시장부 이규선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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