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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드 데이비스 "美 증시 강세장 랠리, 내년까지 이어진다"

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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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지난 2022년 10월에 시작된 미국 증시의 강세장 랠리가 2025년까지 지속될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

31일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는 보고서에서 주기적인 강세장 랠리의 흐름을 살펴보면 내년 여름까지 랠리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2011~2015년까지의 사례를 따른다면 현재의 랠리가 2026년까지도 지속될 수 있으며 1990~1998년까지의 기술주 주도의 랠리를 따를 경우 2030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는 "글로벌 경기 연착륙 증거와 완화적인 통화 정책이 장기적인 주식 성과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우리는 주식 비중을 과중하게 유지할 것이며, 조정이 매수 기회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7월 들어 나스닥 100지수가 최고치에서 거의 10% 하락하면서 주식 시장이 약간의 조정을 겪고 있지만, 네드 데이비스는 이번 조정이 단기 하락일 뿐이라며 강세장 랠리의 끝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주장했다.

네드 데이비스는 현재 균형 포트폴리오에서 주식에 최대 70%, 채권과 현금에 각각 25%와 5%를 할당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새로운 약세장이 나타날 위험은 낮으며, 여름철 계절적 약세로 인한 주식 시장의 현재 조정은 정상적인 것으로 보인다고도 분석했다.

기관은 "건실한 평가와 억제된 투자자 심리, 괜찮은 거시 경제 환경, 하락하는 채권 금리는 진행 중인 세속적 강세장과 일치하는 증거"라고 덧붙였다.

최근 미국 기업들의 실적이 애널리스트의 수익 예상을 초과하는 비율이 5분기 연속 75%를 넘었으며, 2분기 실적 발표 결과를 봐도 이 비율은 6분기 연속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기관은 결국 최근의 조정이 "계속되는 강세장에서 또 다른 상승 단계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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