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국채선물이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인다.
31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후 1시 2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틱 내린 105.69를 기록했다. 증권은 1천810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2천555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8틱 오른 116.71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3천717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은 1천894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보합인 141.04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45계약 나타났다.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 결정에도 국내 금리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일본 10년물 국채 금리는 BOJ 발표 직후 전일 대비 상승 폭이 7bp까지 커졌다가 현재 3~4bp 수준까지 축소됐다.
BOJ가 단기금리를 0~0.1%에서 0.25%로 인상했다. 2008년 이후 최고치다. 다만 2명의 위원이 금리 인상을 반대했다.
채권 매입 규모도 현재의 월 6조엔을 분기마다 줄여, 2026년 1분기부턴 월 3조엔으로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하마스 지도자인 이스마일 하니예가 테헤란에서 피살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 유가는 반등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75~76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일 종가는 74달러대였다.
한 증권사 채권 딜러는 "BOJ 영향은 크지 않고, 어제 금통위 의사록이 매파적이었던 영향이 중단기 구간을 중심으로 나타나는 것 같다"면서 "외국인은 호주 CPI에 따른 호주 롱, 한국 숏 움직임 같다. 어쨌든 본 게임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일 테니 미리 크게 움직이진 못할 듯하다"고 했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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