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슬기 기자 = 대출금리가 수신금리보다 가파르게 내려가면서 지난달 5대 시중은행의 평균 가계 예대금리차가 두 달 연속 축소됐다.
31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6월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정책서민금융 제외 신규취급액 기준 평균 가계 예대금리차는 0.514%포인트(p)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0.7%p) 대비 0.186%p 줄어든 수치다.
5대 은행 중 예대금리차가 가장 컸던 곳은 NH농협은행으로 0.68%p였다.
이어 하나은행 0.52%p, 우리은행 0.50%p, 국민은행 0.46%p, 신한은행 0.41%p 순이었다.
인터넷전문은행 3사 중 가계 예대금리차(정책서민금융 제외는 토스뱅크가 2.69%p로 가장 컸다.
카카오뱅크는 1.13%p, 케이뱅크 0.71%p 순이었다.
잔액 기준 정책서민금융 제외 가계 예대금리차는 5대 은행 평균 2.21%p로 집계됐다.
5대 은행 중 국민은행이 2.42%p로 가장 컸고, 농협은행이 2.29%p로 뒤를 이었다. 신한은행은 2.20%p, 우리은행은 2.19%p, 하나은행은 1.96%p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5대 은행은 올해 상반기에만 3조2천억원이 넘는 부실채권을 상각 또는 매각을 통해 장부에서 털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회복 속도가 더딘 가운데, 코로나19 대출 상환유예 등으로 가려졌던 부실까지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은행권 부실 규모는 당분간 확대될 전망이다. 14일 서울시내에 설치된 주요 은행들의 현금인출기 앞으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2024.7.14 jieunlee@yna.co.kr
sgyoon@yna.co.kr
윤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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