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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시 전 美 하원의장 남편, 엔비디아 추가 매입하고 MS 지분 축소

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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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낸시 펠로시 전 미국 하원의장이 남편 폴 펠로시가 지난주 엔비디아(NAS:NVDA) 주식 1만 주를 추가로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 비즈니스인사이더는 (현지시간) 지난 30일(현지시간) 펠로시 전 하원의장이 사무처에 제출한 공개 자료를 인용해 투자 전문가인 그의 남편 폴 펠로시가 지난달 26일 엔비디아 주식을 추가로 매입하고 마이크로소프트(NAS:MSFT) 지분을 줄였다고 전했다.

그는 100~500만 달러 사이의 거래 가치를 지닌 엔비디아 주식 1만 주를 매입했으며, 비슷한 가치를 지닌 마이크로소프트 주식 5천 주를 매도했다.

이번 거래는 지난 달 4일 펠로시 부부가 주식 거래를 공개한 지 불과 몇 주 만에 다시 공개됐다.

당시 폴은 6월 말 엔비디아 주식 1만주를 비롯해 브로드컴 콜옵션을 매수하고 테슬라와 비자 등의 주식을 매도했다고 전했다.

최근 몇 년간 의원들과 그 배우자들의 거래 활동은 민감하거나 비공개 정보를 접할 가능성이 있어 개인 주식 거래를 금지하라는 요구에 따라 비난받아왔다.

낸시 펠로시는 오랫동안 이러한 법안에 대한 요구를 거부해왔다.

2021년 12월, 펠로시는 주식 거래 금지 가능성에 대해 "우리는 자유 시장 경제"라며 "그들도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2022년 7월, 펠로시는 남편이 자신이 공유한 정보를 기반으로 주식 거래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강하게 부인했다.

그러나 그 이후로 펠로시는 이러한 법안에 대한 입장을 완화하고, 의원들의 개인 주식 거래를 제한하는 법을 지지할 의사를 표명했다.

이달 초, 초당적 상원 의원 그룹은 '윤리(ETHICS) 법안'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법안을 발의해 의회의 주식 거래를 금지했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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