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비둘기파적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영향으로 하락했다.
1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35분 기준 전일 대비 1.00bp 내린 3.2450%를 기록했다.
2년 구간은 2.75bp 내렸고, 3년은 3.25bp 하락했다.
5년은 4.25bp 떨어진 2.8900%, 10년도 4.75bp 내린 2.9175bp를 기록했다.
지난밤 FOMC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강력하게 시사하는 등 비둘기파적인 행보를 보였다.
다만 한은은 이러한 대외 여건의 변화에도 수도권 주택가격과 가계부채 문제를 계속해서 면밀히 점검하겠다는 등 매파적 스탠스를 고수했다. 한은은 정례 RP매각에서 단기자금시장을 타이트하게 관리하겠다는 신호를 보내기도 했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금리가 지속해서 하락하기에는 역캐리나 레벨이 부담스러운 정도는 맞는다"면서도 "한은이 금리 하락이 불편하다는 티를 내고 있긴 하지만, 마땅히 금리가 반등할 요인은 없어 보인다"고 진단했다.
CRS(SOFR) 금리도 하락했다.
1년 구간은 3.50bp 내려 2.6500%를 기록했다. 5년은 3.50bp 내린 2.3350%, 10년도 3.50bp 하락해 2.245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베이시스 역전 폭은 단기는 확대된 반면 중장기는 축소됐다.
1년 역전 폭은 2.50bp 확대된 마이너스(-) 59.50bp를 기록했다. 5년 구간은 0.75bp 축소된 -55.50bp를 나타냈다.
jwoh@yna.co.kr
오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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