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ING는 미국의 실업률 상승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결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예상보다 더 많이 금리를 내릴 수밖에 없다고 봤다.
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ING의 제임스 나이틀리 이코노미스트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와 공급관리협회(ISM)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은 경제에 대한 경고 신호"라며 "급격한 둔화의 위험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실업률 상승은 근로자들의 공급 증가에 기인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여기에 일자리(수요)까지 감소하면 해고 증가가 동반돼 경기 침체의 위험 지대로 가까워진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추세라면 연말 실업률은 4.5%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나이틀리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인정하는 수준보다 정책 완화의 여지가 더 크다고 본다"며 "올해 예상보다 더 많이 금리를 인하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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