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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 엘리엇, 엔비디아 '거품' 평가"…주가 한때 7%↓

24.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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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헤지펀드 엘리엇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기업 사냥꾼'으로 불리는 미국계 행동주의 헤지펀드 엘리엇이 엔비디아 주식이 거품이라고 평가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엘리엇은 최근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엔비디아를 포함한 메가 시총 기술주는 '버블(bubble, 거품)' 영역에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외신은 엘리엇이 인공지능(AI)에 대해 '과열됐다(overhyped)'고 평가했고, 거대 정보통신 기업들이 계속해서 엔비디아와 같은 반도체주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구매할지에 대해 회의적이라고 썼다고 보도했다.

엘리엇은 AI는 결코 비용 측면에서 효율적이지 않으며, 제대로 작동할지도 미지수이고 신뢰하기 어렵거나 많은 에너지를 소요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주요 외신은 전했다.

한편 이 같은 소식 속 엔비디아의 주가는 또 급락하며 변동성을 보였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이날 한때 엔비디아의 주가는 전일대비 7.18% 폭락하며 101.37달러까지 저점을 낮췄다. 이후에는 낙폭을 조금 회복했지만, 3%가 넘는 하락세를 유지했다.

'AI의 총아'로 주목받았던 엔비디아의 주식은 최근 극도의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이번 주 엔비디아의 주가는 하루 7%대 하락하다 돌연 12%대 급등하고, 또 하루 6%가 넘는 하락세를 기록하는 롤러코스터를 탔다.

관련 종목: 엔비디아(NAS:NVDA)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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