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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프리미엄 부각…KCGI 우협 선정한 한양증권 10% 급등·우선주 상한가

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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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학교재단 한양학원의 한양증권 지분을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로 KCGI가 선정된 가운데 장 초반 한양증권우가 가격제한폭(±30%)까지 상승하고 있다.

5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한양증권은 오전 9시 12분 기준 11.30% 상승한 1만7천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양증권우는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일 한양증권은 한양학원과 재단 산하 회사인 백남관광·에이치비디씨 등 소유의 보통주 376만6천973주(지분율 29.6%)를 매각하는 안을 KCGI와 잠정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패션 기업인 LF는 차순위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매각액은 2천448억5천324만5천원으로 주당 6만5천원이다. 주당 대금은 2일 한양증권 종가(1만5천580원)의 4배 수준이다.

KCGI는 지난해 초 메리츠자산운용(현 KCGI자산운용)을 공식 인수한 후 약 1년 7개월 만에 한양증권 인수 작업을 진행했다.

KCGI는 지난 2일 공시 발표 이후 "한양증권의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이를 바탕으로 KCGI, KCGI자산운용, KCGI대체투자운용과의 시너지를 예상하고 있다"며 "사모펀드(PEF)의 역량을 발전시켜 글로벌 주요 금융회사로서 발돋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KCGI는 "KCGI는 금융당국의 적법한 승인 절차를 거쳐 인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mhan@yna.co.kr

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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