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왼쪽 세 번째)은 8월 2일(현지시간) 모로코 수도 카사블랑카에서 타릭 모파달(Tarik Moufaddal) 모로코 지속가능 에너지청장과 만나 모로코 그린수소 프로젝트에 참여할 의향을 전했다. [출처: 한국서부발전]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한국서부발전은 북아프리카 지역으로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을 확대하고자 프랑스 국영전력회사(EDF)와 협력한다고 5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지난달 31일 모로코 수도 카사블랑카에서 EDF의 신재생발전 자회사인 EDF-R과 '모로코 재생에너지·그린수소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양사는 모로코 지속가능에너지청에 그린수소 프로젝트 참여의향서를 제출했으며 태양광·풍력발전 등 단계적으로 발주될 모로코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도전한다.
모로코는 하루 일사량이 10시간에 달해 태양광 발전이 유리하며 해안지역은 바람이 강해 풍력발전을 위한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아프리카와 유럽을 잇는 교두보로서 양측의 그린수소 공급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협약 이후 발주처 수장인 타릭 모파달 모로코 지속가능에너지청장과 만나 사업 참여 의향을 전하고 서부발전의 역량을 강조했다.
모파달 청장은 서부발전의 수소·암모니아 사용 계획과 우리 정부의 무탄소 정책에 공감하며 모로코산 암모니아가 한국에 수출되도록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hjlee2@yna.co.kr
이효지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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