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국내 증시 급락에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정지인 '사이드카'가 코스피에서 발동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시 00분 20초 기준 코스피200 선물가격이 348.05로 전 거래일 종가 대비 5.08% 하락하자 5분간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정지됐다.
11시 기준 프로그램매매 거래규모는 4천979억원 순매도 상태였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지난해 11월에도 공매도 전면 금지가 시행되면서 코스닥 지수가 급락하면서 사이드카가 발동한 바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뉴욕증시 급락과 미국 경기 침체 우려로 급락세를 보인다.
연합인포맥스 신 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오전 11시 8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6.11포인트(5.09%) 하락한 2,540.08에서 거래되고 있다.
국내 증시뿐만 아니라 지난주 글로벌 증시를 덮쳤던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면서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증시 주가지수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의 주가지수인 토픽스도 이날 7.01%나 하락하며 장 중 한때 서킷브레이커(거래 일시 중지)가 발동하기도 했다.
shjang@yna.co.kr
장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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