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경은 기자 = 코스피가 개장 직후 2,600선을 내준 데 이어 2,500선마저 힘없이 내려놨다. 코스피가 2,600선을 하회한 건 지난 1월 말 이후 반년만이다.
5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7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8.97포인트(6.69%) 급락한 2,497.22에서 거래되고 있다.
핵심 기업이 담긴 코스피200의 경우 더 큰 충격파를 받고 있다. 코스피 200은 전 거래일보다 7.09% 하락한 339.29에서 거래됐다.
오전 중 코스피200선물 시장에 대한 사이드카 발동에도 외국인의 현 선물 매도세는 심화되고 있다.
오후 들어서는 코스닥 마저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3천410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 홀로 기관과 외국인의 물량 공세를 받아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과 코스닥150선물에서도 각각 8천285억원, 1천39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의 주가도 파랗게 질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각각 8.29%, 7.51% 하락했으며, 현대차와 기아 역시 6.76%, 7.19% 하락했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
gepark@yna.co.kr
박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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