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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윤상현 "한은, 8월·10월에 25bp씩 금리 내려야"

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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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처럼 금리인하 시기 놓쳐선 안돼"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민의힘 5선인 윤상현 의원은 한국은행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처럼 금리인하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5일 페이스북에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결정은 이미 너무 늦었는데, 9월 빅스텝까지 6주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며 "그에 앞서 이달 22일 열리는 금통위(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우리가 선제적으로 0.25%포인트(p) 금리 인하를 하고, 미국 9월 빅스텝 이후 10월 초에 연이어 0.25%p 금리 인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8월부터 10월까지 2회에 걸쳐 각각 0.25%p의 기준 금리를 인하 결정을 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윤 의원은 지난 2일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국의 7월 실업률이 4.3%로 2021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에 따라 경기 침체 우려가 불거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미 연준의 9월 금리 인하는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며 "많은 전문가는 경기 침체 가능성을 조기에 막으려면 (연준이) 9월과 11월 회의에서 각각 0.5%p씩 빅스텝 인하를 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한은도 미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이후에 10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미 연준은 금리 인하를 7월에 해야 했는데 적기를 놓치는 정책상 실수를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미국 고용 쇼크와 인공지능 주가 거품론의 파장으로 미국 뉴욕 증시가 이틀 연속 급락했고, 다우존스지수는 4만 선이 붕괴했고 나스닥지수는 2% 넘게 떨어졌다"며 "우리나라는 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에 휩싸이면서 오늘 코스피 지수가 7% 넘게 급락하면서 2,500선이 붕괴, 국내 증시가 2020년 3월 이후 최대 낙폭을 맞고 있다"고 우려했다.

질문에 답변하는 윤상현 당대표 후보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국민의힘 윤상현 당 대표 후보가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백브리핑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4.7.21 kjhpress@yna.co.kr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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